사기를 몇 년을 벼뤘다. 구매기를 쓰기로 한 이유는 내 피아노가 너무 아름다웠음과 동시에 경쟁사 yamaha에 비해 casio의 후기 수가 현저하게 떨어짐이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casio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디자인이 너무 심플하고 아름다웠음이다. 우리집 고양이가 예쁘다. 수레를 가지고 집과 경비실을 3번 오갔다. 사진 찍다 심장이 덜컥한 순간. 부속품들. 피아노는 물론 고양이의 포즈 또한 고려한 세심한 사진이다. 단아하고 아름다운 모습. 첫번째 콜렉션 ufo마이크와 투샷. 보정카메라로 찍어주었다. 나무스탠드는 다음날에 왔다. 덕분에 벅찬 가슴을 부여잡고 열정적으로(난폭하게) 개봉한 피아노는 정작 제대로 쳐보지도 못했음. 스탠드를 어찌 혼자서 조립해보려고 별 짓을 다했다. 조립법 자체는 쉬운데 목제..
카테고리 없음
2016. 10. 29. 14:31